2025년 독자들이 가장 주목한 MIT 테크놀로지 리뷰 기사
2025년 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동시에 AI가 초래하는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한편, 예상치 못한 바이오테크 분야의 신기술과 발전도 눈길을 끌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2025년 권력, 창의성, 혁신, 신체, 관계, 안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컴퓨팅, 기후테크, 로봇공학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독자들에게 올해 가장 공감을 얻은 이야기들을 다시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알수록 놀라운 비타민 D의 세계
비타민 D 결핍은 특히 햇빛이 부족해 체내 생산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흔하다.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하지만, 최근 연구는 면역 체계와 심장 건강을 포함한 비타민 D의 다양한 생리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AI란 무엇인가 시리즈
윌 더글러스 헤븐 수석 편집자가 AI가 무엇인지를 탐구한 이 글은 2024년에 발표되었지만, 올해에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헤븐 수석 편집자는 AI의 정의가 왜 합의되지 않는지, 그로 인한 모호성이 기술에 대한 비판적 사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분석했다.
윤리적으로 확보 가능한 ‘예비 인체’가 가져올 의학 혁명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사고 능력과 자각이 없으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살아있는 인간의 몸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러한 기술이 시험과 이식에 필요한 핵심 생물학적 재료를 제공해 의학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생명공학의 발전은 이러한 ‘바디오이드(bodyoid)’를 만들 수 있는 잠재적 경로를 제공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술적 과제와 윤리적 장벽이 남아 있다.
AI 챗봇, 친구를 넘어 연인까지…감정적 연결의 명암
2025년 우리는 어디서나 챗봇을 만날 수 있었다. 리아넌 윌리엄스 기자는 사람들이 얼마나 빠르게 챗봇과 유대감을 형성하는지 관찰했다. 결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었으며, 일부는 의도치 않게 챗봇과 로맨틱한 관계를 맺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2026년에도 주목할 만하다.
폭발적 AI 전력 수요의 시대, 미국 네브래스카의 전력망 관리 실험
전력망은 빈번해지는 폭풍과 화재, 불확실한 정책 및 규제 환경으로 인한 중대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신뢰성 있고 저렴하며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네브래스카의 공공 전력 회사 링컨 일렉트릭 시스템(Lincoln Electric System)은 이러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이상적인 사례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2025년 10대 미래 기술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장기적으로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살펴보는 이 연례 보고서를 20년 넘게 발행해 왔다. 올해 목록에는 생성형 AI 검색, 청정 제트 연료, 장기지속형 HIV 예방제 등 기자들이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신기술이 포함되었다. 2026년 10대 기술은 한국시간 1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2026년 목록에 포함되지 못한 기술들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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